Story store

블로그 이미지
It's my story
by 워렌비티
  • 27614Total hit
  • 0Today hit
  • 9Yesterday hit

사실 11월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지만, 시장 상황은 11월 첫 주와 별 반 다른 것이 없다.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인 미국의 주식시장이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부실로 경기둔화 우려에 발목이 잡혀 있는 것이나, 신흥 경제대국인 중국의 주식시장이 계속된 긴축우려에 발목이 잡혀 있는 것이나 모두 똑같다. 미국과 중국 주식시장의 영향을 동시에 받으면서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고 있는 국내 주식시장의 모양새 역시 똑같다.

다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시간이 흘렀다는 점과 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믿음이 커졌다는 점이다. 시간이 흘렀다는 점은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11월 1일 코스피지수가 2,085포인트라는 역사상 최고점을 찍은 이후 국내 주식시장은 국내외 악재를 반영하며 계속해서 급한 내리막길을 달렸다. 급하게 내리다 보니 글로벌 주식시장 대비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고, 현재는 악재를 충분히 반영했다는 일종의 안도감이 자연스럽게 드는 상황이다. 또한, 낙폭과대가 반대급부로 가져다 주는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부쩍 커진 상황이다.

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믿음과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일 급등은 많은 점을 시사한다. 급등 역시 급락과 마찬가지로 견조한 투자심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급등의 출현은 시간이 흐르면서 궁극적으로는 투자자들의 상승추세에 대한 믿음이 커졌음을 뜻한다. 당사 리서치센터가 2008년 코스피지수의 목표를 2,450포인트로 설정하고 있듯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국내 대부분의 증권사가 내년 국내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당분간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악재가 계속해서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겠지만, 시간은 점차 이를 무디게 하고 투자자들의 자신감에 무게를 싫어 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 모든 믿음과 자신감은 4분기 이후 내년까지 계속해서 기업들의 이익성장세가 견조하다는 든든한 펀더멘털이 있기에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On air > 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고향 여수가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는군요!!  (0) 2007/11/27
시간은 우리 편.  (0) 2007/11/26
요동치는 증시  (0) 2007/11/18
한국일보  (0) 2007/11/18
TRACKBACK 0 AND COMMENT 0

ARTICLE CATEGORY

Real story (75)
My area (24)
Muzik (15)
On air (28)
Brooklyn shit (7)

CALENDAR

«   200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