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tore

블로그 이미지
It's my story
by 워렌비티
  • 27614Total hit
  • 0Today hit
  • 9Yesterday hit


사용자 삽입 이미지




11월 들어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리스크가 재부상됨에 따라 KOSPI 역시 조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긴축과 관련된 리스크, 미국 서브프라임사태의 여진과 관련된 리스크, 일본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에 따른 엔케리트레이드 청산 리스크 등이 최근 부각되고 있는 글로벌 리스크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주 중국에서 발표된 경제지표는 물가지표 및 고정투자와 관련하여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이같은 중국의 과도한 성장세로 인해 야기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제어하기 위해 중국정부가 조만간 긴축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판단으로 국내시장에선 이른바 중국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에너지 및 농수산물 등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의 경우 1%의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물가에 대해 너무 불안해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투자부문 역시 중국의 경우 성장 초기국면에 있는 만큼 투자확대를 통한 자본고도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과열로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중국의 긴축강도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기보다는 유동성 과잉 해소 및 금융 불확실성 제거라는 발전적인 조정과정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한편 또 다른 리스크 요인인 미국시장의 경우 금융권의 서브프라임 관련 손실상각액이 확대되면서 향후 미국 경기에 대한 경착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지로 서브프라임 사태와 관련이 깊은 주택시장 관련지표의 경우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미국 경기를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미국경제의 악화여부는 주택경기보다는 소비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는 점에서 소비심리가 더 이상 위축되지 않는다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소비지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순자산과 가처분소득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연준의 두 차례에 걸친 금리인하 역시 소비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최근 제기되고 있는 미국경기 경착륙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엔캐리트레이드에 대한 청산 리스크는 미국 주식시장의 급락과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회피심리 확산이 엔캐리 자금을 청산시킬 것이라는 예상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나 당사 리서치센터에서는 이러한 우려가 글로벌 주가하락과 맞물려 단기적으로 과대 해석되는 경향이 있으며, 엔캐리 자금이 급격하게 청산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의 과도한 우려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On air > o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브프라임 문제는 여전히 진행형 악재  (0) 2007/12/05
재부상 중인 글로벌 리스크, 수면 위로 솟구칠 것인가?  (0) 2007/11/20
Google...  (2) 2007/11/20
IT  (0) 2007/11/10
TRACKBACK 0 AND COMMENT 0

ARTICLE CATEGORY

Real story (75)
My area (24)
Muzik (15)
On air (28)
Brooklyn shit (7)

CALENDAR

«   200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